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기탈출 넘버원(만화)/스토리 (문단 편집) == 17권(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 ♡ == 루미는 아람단 행사, 파니는 방송 스케줄 때문에 불참 판융은 누군가를 피해 도망치고 있었다. 그 근처에서 부대의 수장인 씨안홍과 그의 언니 판뚬이 있었다. 도망친 판융을 잡기 위해 나왔고 씨안홍은 판융 때문에 몇 년을 준비한 루주 제국을 망칠 순 없다며 언니 판뚬에게 판융을 잡아오라고 시킨다. 만약 실패하면 더 위험한 인간들에게 잡아오게 하겠다며 겁을 준다. 판뚬은 그 위험한 사람들에게 자기 동생을 맡길 순 없기에 판융을 신들에게 보내주겠다며 칼춤을 추며 아수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판융은 언니가 평소의 모습이 아님을 알고는 도망친다. 그런데 그곳에서 맞닥뜨린 넘버원 일행, 넘버원이 문화재 기둥 사이에 얼굴을 들이밀었다가 끼어버리는 바람에... 마루와 난희가 힘겹게 빼내고 있었다. 이럴 때 119를 부르면 문화재 파괴범으로 잡혀가서 누구도 못 부르는 상황, 판융은 넘버원을 보고 겁 먹어서 비명을 질렀다가 그들이 다른 나라 관광객임을 알게 되면서 빼내자마자 괜찮냐고 달려들어 가이드를 자처한다... 열심히 관광지에 대해 설명해주지만 아는 게 없어서 그들의 가이드북을 읽어주면서... 날로 먹고 있었다. 가이드가 아님을 들키자 결국은 그냥 같이 따라다니면서 먹을 걸 얻어먹고 있었다. 한국인들이래서 온갖 맛있는 피자와 햄버거를 먹을 줄 알았는데 실망했다고 하자 난희는 정크 푸드라며 질색한다. 결국 난희의 고집에 쌀국수를 시켜먹은 넘버원 일행, 맛에 반한 난희는 멈출 줄 몰랐고 마루는 폭주하는 난희를 말리기 위해 뭔가를 보여줬고 난희는 그걸 보자마자 기절해버린다. 마루가 보여준 건 난희의 다이어트 전 사진, 알고보니 촬영 전에 난희가 식탐을 절제하지 못할 때마다 말릴 때 써달라고 부탁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루미는 아람단 행사, 파니는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따라갈 수 없기에 마루에게 부탁한 것이다. 한바탕 난리가 가라앉고 판융은 도망치는데 성공했으니 넘버원 일행 몰래 사라져서 도시로 가 학교에 입학하고 공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 결심도 잠시, 멀리서 창이 날아와 급하게 도망쳤고 넘버원 일행도 놀라서 같이 도망친다. 숲으로 숨어들었지만 하필 우기라 금새 빗물로 가득차서 강이 되어버렸고 범람한 톤사레프 강에서 악어와 뱀들이 한가득 나와 통나무를 타고 도망치다가 쏘카라는 소년이 탄 배를 망가뜨리고 가라앉게 만든다. 어렵사리 쏘카의 임시 배를 타고 쏘카네 집에 타고 온 넘버원 일행, 판융은 쏘카의 배를 무시했다가 친구로 불린 다른 일행과는 달리 혼자 모르는 애 취급을 받았다... 그렇게 쏘카네 집에 머물게 된 넘버원 일행, 하지만 언니 판뚬이 이미 따라잡은 뒤였다. 쏘카네 집에서 밥을 먹고 보답으로 악어 사육을 돕기로 한 넘버원의 일행, 판융은 톤사레프 강의 신인 악어를 가둬 키운다며 벌 받을 거라고 했지만 쏘카는 그 돈으로 밥만 잘 먹었다며 디스한다... 이후 쏘카의 어머니와 설거지를 하는 판융, 설거지를 잘한다고 칭찬받았다가 100명이나 되는 부대원의 식기를 설거지했다고 말할 뻔해 판뚬이 저러다 자기들 정체를 다 들키겠다며 짜증낸다. 한밤 중에 몰래 납치하기로 하고 물러나는 판뚬... 그렇게 찾아온 밤, 우기로 집 주변이 강이 되어버려서 그냥 문 밖에서 소변을 보는 마루, 들어가려던 판뚬이 못 볼 꼴을 봐버리자 마루를 기절시켜버리고 따라나온 넘버원까지 기절시킨다. 이 모습을 난희에게 걸렸고 결국 판융이 사악한 정체를 밝히라며 동조했지만 괜히 귀만 잡혀서 언니한테 사악하다니 제정신이냐며 혼만 난다... 우기로 범람해버린 강, 정신차려보니 쏘카네 집은 강 위에 둥둥 떠내려가고 있었다. 쏘카는 괜찮다며, 잎으로 단단히 엮어서 괜찮다고 했지만 난희가 그 잎을 뽑아버리는 바람에... 집에 물이 새기 시작했고 와중에 그냥 돌아가려는 판자매에게 살려달라고 눈물 콧물 질질짜며 매달리자 판자매가 상당히 지저분해했다... 밧줄과 페트병을 이용해 기절해버린 넘버원과 마루도 묶어서 같이 탈출하는 넘버원 일행, 다음 날 비가 그쳤고 두 사람이 깨어나자마자 판뚬을 공격한다. 하지만 살인 병기로 길러진 판뚬을 유단자도 아닌 마루가[* 보통의 초등학생들보다 세고 태권도 빨간 띠라고 밝혔지만 살인 병기로 길러진 판뚬과는 비교가 될 순 없다.] 이길 수는 없었고 넘버원이 판뚬을 암살 기술로 제압했다.[* 고작 손가락 세 개 만으로 판뚬의 팔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판뚬은 칼을 이용해 빠져나왔고 암살 기술을 아는 넘버원의 정체를 물었고 넘버원은 이번 권에도 역시 노래로 답해준다(...)[* 패러디한 노래는 백지영 택연의 내 귀에 캔디] 하지만 다들 불쌍한 방송국 알바생인 줄 안다... 캄보디아에 왔지만 베트남까지 떠내려와버린 넘버원 일행, 결국 캄보디아로 직접 걸어서(!) 간다. 그 과정에서 창을 든 원주민(?)들과 마주쳤지만 판뚬은 당황하지 않고 합장하며 솝소바이라는 인삿말을 건넸고 그들도 창을 내려놓고 인사한다. 그들의 정체는 앙코르와트 사원을 지키던 승려들이었고 자신들을 공격한 무리인 줄 알고 공격하려 했다는 것이다. 경계심을 풀고 사원 안으로 들어가자 안에는 부상당한 승려들이 있었다. 그리고 만난 한국인 의사 성민, 정작 씻지 못한 데다 피부가 타버려서 다들 아프리카 사람인 줄 알았다고... 부상당한 승려들을 치료해주고 있었고 넘버원 일행에게 전화 좀 쓰게 해달라고 부탁받았지만 어제 공격한 무리들이 위성 전화를 박살내서 안 된다고 답했다. 앙코르와트를 둘러보던 도중 그 안으로 향하는 줄 다리를 보여주는 승려, 줄에는 기름이 발라져 있었다. 승려들이 발견했을 때 이미 기름이 발라져 있었으며, 아마도 프랑스의 식민 지배로 불에 타 검게 그을린 앙코르 와트 보호를 위해 줄에 기름을 발랐다고 추측 중이란다. 넘버원 일행에게 그 공격한 무리들이 다가오면 다리를 불태워 달라고 요청한다. 한편 판뚬과 판융은 숲에서 씨안홍과 다시 마주쳤고 판융은 혼난다. 그리고 다시 만난 부대원들, 그런데 다들 부상당해 힘들어한다. 부대원들 말론 씨안홍이 요새 이상한 군인과 어울리고 다니고 자기들은 잘 써주지도 않는다고. 이상함을 감지한 판자매, 씨안홍 무리가 승려들을 공격한 무리임을 짐작하고 그날 밤에 판자매는 숲에 함정들을 설치해 대비한다. 그리고 판자매에게 군인을 소개시켜주는 씨안홍, 그들은 씨안홍의 주도 하에 군인과 무술 대결을 벌인다. 몰래 따라나왔다가 그들을 마주한 넘버원, 판자매가 도대체 누구 편인지 갈등하게 된다. 씨안홍과 군인의 최종 목적이 앙코르와트 파괴임을 알게 된 판자매, 동시에 씨안홍에게 버려지자 판자매는 슬퍼했고 그들을 처치하기로 마음 먹는다. 한편 호랭이 감독에게 찾아가 사람들을 불러오기로 한 마루, 쏘카도 호우로 헤어진 부모님을 찾기 위해 같이 따라간다. 씨안홍은 군인과 손을 잡은 줄 알았으나 군인에게 배신당해 총에 맞는다. 덤으로 자매가 빠진 구덩이 안에 빠뜨리기까지, 씨안홍은 죽어가자 그제야 판자매에게 자기가 어리석었다며 판융이 자길 미워한다고 생각해 도망쳤다고 오해했다고 하자 판융은 눈물을 흘리면서 험한 짓하긴 했지만 고아인 자기들을 거둬주고 걱정없이 컸다며 그 은혜에 감사해한다. 한편 횃불을 들고 다리를 지키는 난희, 군인과 맞닥뜨렸고 난희는 온갖 궤변을 다 늘어놓으며 버텼지만 괜히 한 대 맞자 난희는 열받아서 횃불로 군인을 때린다(!)[* 이때 말하는 걸 보면 부모님께 한 대도 안 맞고 귀하게 큰 모양.] 폭주하는 난희를 넘버원이 마루에게 받은 사진으로 기절시킨다. 그리고 다리를 함께 불태우는 자매, 이 일이 끝나고 학교에 들어가 공부해서 고고학자가 되어 다시 발굴해줄테니 그때까지 무사해달라고 부탁한다. 뒤이어 따라온 호랭이 감독과 마루, 쏘카, 말도 없이 촬영장을 비우긴 했지만 상황도 상황인데다 어차피 후발대인 쌩얼과 덜렁이의 풍토병으로 미뤄진 촬영이었다며 용서해준다. 경찰이 도착하고 체포된 씨안홍과 군인, 그렇게 사건은 마무리 된다. 쌩얼과 덜렁이는 풍토병 때문에 죽다 살았다고 호소했고 처음으로 난희의 다이어트 전 사진이 공개되었다... 먹을 거 다 참아가면서 힘들게 다이어트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